지옥 불꽃의 영혼에 사로잡힌 카르마는 한때 그림자 불꽃 사원의 강력한 화염술사였습니다. 불꽃의 영혼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은 카르마는 잿빛 군주의 군림이 끝나길 바라며 불꽃의 영혼을 사로잡았지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지옥불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