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아니

세주아니

혹한의 분노

세주아니는 프렐요드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부족 중 하나로 꼽히는 겨울 발톱 부족의 잔혹하고 무자비한 냉기의 화신이자 전쟁의 어머니이다. 세주아니의 부족은 생존을 위해 자연과 끊임 없이 절박한 싸움을 했고, 혹독한 겨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녹서스, 데마시아, 아바로사를 침공해야 했다. 세주아니는 가장 위험한 공격의 선봉에 서서 멧돼지 브리슬의 안장에 타고 얼음 정수의 철퇴를 휘둘러 적을 얼리고 깨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