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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토리아 포모도로의 수석 웨이트리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렐리아가 하는 걸 보면 힘든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손님들이 자리에 앉는 순간, 오븐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빵이 한가득 담긴 바구니를 대령합니다. 이 빵이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또는 무슨 용도인지 궁금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은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