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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계 명문가 출신이라면, 돋보이기 위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 True Damage 데뷔 앨범에서 키아나는 바로 그 승부수를 던졌고, 금수저라 비아냥대던 이들이 틀렸음을 증명해 냈습니다. 이제 키아나는 가문을 세상에 알린 유산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 합니다. 여왕의 통치란 그래야 하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