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올해의 축제 주최자인 르블랑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듣기로는 호박등의 미소도 거꾸로 뒤집을 정도로 고통을 주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르블랑에게는 심지어 스스로에게도 숨기려고 하는 부드러운 면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