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닮은 거대한 골렘 마오카이는 최후의 파멸로 인해 불타버린 세계의 뿌리로부터 자라났습니다. 세계가 파괴될 때마다 마오카이는 재건과 부활을 위해 끝없이 세상을 방랑하며 마법의 묘목을 심습니다. 또다시 헛수고가 되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