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의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저격수는 극히 드뭅니다. 한기가 매섭고 바람이 세찬 툰드라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 자들의 목숨은 치명적 사격 실력과 킬러 본능을 갖춘 저격수 케이틀린의 손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