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트오버와 자운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자운의 미래를 향한 에코의 헌신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Z 드라이브로 무장한 에코는 승산이 낮더라도 그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이 소년 구세주에게는 아직 비장의 카드가 몇 가지 남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