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는 눈앞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행성 표면에서 마주친 작고 이상한 생명체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분노를 잊었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갈지는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