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아스트는 한때 빛의 집정관이자 질서의 등대였지만... 지금은 진정한 신성을 추구하는 야망에 찬 황혼의 반신, 케인의 손에 들린 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둘은 케인의 몸 안에서 다른 하나를 굴복시키고 진정한 신성을 차지하기 위해 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