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븐은 늘 무모히 나서며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고자 하는 꿈이 있었지만 정작 소원이 이루어졌을 땐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죽음의 영혼이 되어 아주 약간 겸손해진 드레이븐은 자아의 일가에서 동족을 찾았습니다. 이제 산 자 사이에서 자신처럼 영광을 좇는 자를 찾아다니는 그는 정열의 꽃이 가진 힘으로 그들에게 화려하게 최후를 선사합니다.
드레이븐은 늘 무모히 나서며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고자 하는 꿈이 있었지만 정작 소원이 이루어졌을 땐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죽음의 영혼이 되어 아주 약간 겸손해진 드레이븐은 자아의 일가에서 동족을 찾았습니다. 이제 산 자 사이에서 자신처럼 영광을 좇는 자를 찾아다니는 그는 정열의 꽃이 가진 힘으로 그들에게 화려하게 최후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