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카

소라카

별의 아이

타곤 산 너머 천상계의 방랑자 소라카는 필멸자들이 스스로의 폭력성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불멸을 포기했다. 소라카는 만나는 모든 이에게 동정심과 자비의 마음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며, 심지어 자신에게 해를 입히려 획책하는 자들마저 치유한다. 이 세계의 갈등과 혼란을 모두 지켜보았음에도, 소라카는 아직 룬테라 인들이 잠재력을 모두 끌어낸 것은 아니라고 믿고 있다.